본문 바로가기

향수/시향기29

내가 사랑하는 구딸향수들 제목은 거창하게 썼지만 사실 가지고 있는 구딸향수 본품은 두 개 밖에 안된다ㅎㅎㅎ 나머지는 전부 소피스틱스들!! 구딸의 향도, 이야기도 좋아하지만 추억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브랜드라서, 많은 향수 브랜드들 중에서도 구딸을 가장 좋아하고 사랑한다.😊 다음달에 구딸 하나 더 지르려고 가난한 대학생은 오늘도 돈을 모읍니다..ㅠㅜ 테마를 구딸로 잡은 김에 브랜드 얘기도 살짝..! 작년에 아닉구딸에서 구딸파리로 이름이 바뀌었다. 로고 개인적으로 너무 예쁨..광광 소피스틱스 감싸고 있는 종이에 그려진 로고 실제로 보면 훨씬훨씬 예쁘다.. 오른쪽은 아닉구딸을 런칭한 아닉구딸 분! 지금은 따님인 까밀구딸이 조향사로 구딸파리를 이끌어나간다고 들었다. *모든 시향기는 직접 착향한 후기이므로 체취에 따라 다르게 발향될 수 .. 2020. 4. 21.
구찌 알케미스트 가든 문라잇세레나데 여름방학에 베트남 다녀오면서 면세찬스로 구입했다. 당시 국내 백화점에 입점되어있지 않았고 면세점에 들어온지도 얼마 안 된, 그 달(8월)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향수였다. 지금 서치해보니 국내에서도 파는 것 같다. 포장 뜯을 때 진짜 감동적이었다.. 핳 본품 꽃부늬가 포장박스 내부, 외부에 가득가득 인쇄되어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옆면에도 당연히 빼곡히 인쇄되어있음! 더스트백으로 한 번 더 포장되어있다. 아까워서 쓰진 못하지만 · · · 워터베이스, 알코올베이스, 오일베이스 이렇게 라인이 또 나뉘는데 내가 구매한 향수는 워터베이스인 '문라잇세레나데' 사실 향도 향이지만 지르는데 이름도 한 몫 했다. 너무...로맨틱..,, 향 분위기 자체도 조성진 드뷔시 앨범에 있는 달빛이랑 진짜 똑디다. 다른사람이 연주.. 2019. 12. 25.